경상남도 미혼모지원센터

제 목	No.3957 1~3개월 사이의 아기의 변화 - 살이 통통해!
글정보	Hit: 1064, Date: 2018-07-10 09:28:03	작성자
1~3개월 아기, 이렇게 달라져요! ① 살이 통통하게 올라요 젖 빠는 방법에 익숙해지고, 생후 2개월에 접어들면 아기는 자는 시간보다 깨어 있는 시간이 점점 늘어납니다. 그리고 전보다 훨씬 더 많은 양의 젖을 먹기 시작해요. 몸무게가 하루에 약 30그램씩 증가할 정도로 성장하면서 오동통한 아이의 체형을 갖추게 된답니다. ② 발육속도가 눈에 띄게 빨라져요 누워서 팔과 다리를 버둥거리며 활발하게 움직입니다. 엎어놓아 주면 1개월 때는 고개를 잠시 들어 좌우로 움직이다가, 만 3개월 즈음엔 90도까지 고개를 들 수 있게 돼요. 아이의 양쪽 겨드랑이를 잡고 들면 고개를 꼿꼿하게 세우고, 호기심 많은 눈으로 주변을 두리번거리며 관찰하기도 한답니다. 그리고 혼자 누운 상태에서 양쪽으로 구를 수도 있어요. 이때 엄마가 도와주면 뒤집기까지 가능합니다. 목 가누기는 대개 생후 2~3개월에 가능하지만 개인차가 있으므로 아직 목을 가누지 못한다고 걱정할 필요는 없어요. ③ 시각이 급격히 발달하는 시기에요 생 후 1개월 전에는 사물을 또렷하게 구분하지 못해요. 하지만 생후 1개월이 지나면서 시각이 발달해 15센티미터 앞에 있는 물건의 윤곽을 또렷하게 본답니다. 생후 2개월이 넘으면 더 급속도로 발달해 멀리 있는 물체도 볼 수 있고, 물체의 움직임에 따라 고개를 움직이면서 관찰하기도 하죠. 시력이 발달하면서 신생아에게서 보이는 사시 증세도 서서히 사라집니다. ④ 관심 있는 물건이 있으면 손을 뻗어요 생후 2개월이 넘어가면 팔다리를 버둥거리는 것을 넘어 관심 있는 물건을 향해 손을 뻗을 수 있을 정도로 대근육이 발달해요. 호기심도 많아져 두리번거리며 주위를 살핍니다. 엎어놓은 상태에서 색이 선명하거나 소리가 나는 장난감을 놓아주면 손을 뻗어 잡으려고 해요. 머리를 들고 엎드려서 노는 시간도 점점 늘어나며, 성장이 빠른 아이는 딸랑이 같은 장난감을 가지고 놀기도 하죠. ⑤ 수면시간이 줄어들며, 밤과 낮을 구분해요 생후 2개월이 되면 낮에 깨어 있는 시간이 많아지고 밤에 많이 잡니다. 생후 3개월에 가까워지면 밤에 깨지 않고 5~6시간을 자요. 따라서 이때는 밤과 낮의 구분을 확실히 할 수 있도록 낮에는 활발하게 놀아주고, 밤에는 수면 환경을 제대로 조성해줘야 합니다. 잘 때는 불을 끄거나 조명을 어둡게 하고, 한밤중 수유를 할 때도 수유 등만 켜주세요. 이때까지도 밤낮이 바뀐 아이라면 낮에 산책을 하거나 외출을 하는 등 활발하게 시간을 함께 보내세요. 그 후 자기 직전에 목욕을 시키면, 깊은 숙면에 도움이 된답니다. ⑥ 엄마와 눈을 맞추며 웃어요 생후 1~2개월은 엄마의 목소리를 알아듣고 반응을 보이기 시작하는 시기에요. 그 후 생후 3개월 무렵에는 엄마를 알아보고 웃기 시작합니다. 의미 없는 웃음에서 의미 있는 웃음으로 바뀌게 되죠. 엄마와 아빠의 목소리를 구분해 다르게 반응하기도 한답니다. ⑦ 울음으로 의사표현을 해요 배고프다, 졸리다, 아프다 등의 의사표현을 울음으로 표현합니다. 간혹 아이가 울 때 손 타면 안 된다는 생각을 하는 엄마들이 있어요. 자주 안아주지도 않고 울음에 반응하지 않는데 아이의 안정적인 정서발달을 원한다면 절대 하지 말아야 할 잘못된 육아 상식이에요. 아이의 울음에는 적절히 반응해줘야 하며, 아이가 불안해하지 않도록 가능한 한 많이 안아주세요. <출처: 엄마와> https://s.ummawa.com/2NyAj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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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No.3957 1~3개월 사이의 아기의 변화 - 살이 통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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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t: 1064, Date: 2018-07-10 09:2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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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개월 아기, 이렇게 달라져요!

① 살이 통통하게 올라요

젖 빠는 방법에 익숙해지고, 생후 2개월에 접어들면 아기는 자는 시간보다 깨어 있는 시간이 점점 늘어납니다. 그리고 전보다 훨씬 더 많은 양의 젖을 먹기 시작해요.

몸무게가 하루에 약 30그램씩 증가할 정도로 성장하면서 오동통한 아이의 체형을 갖추게 된답니다.

② 발육속도가 눈에 띄게 빨라져요

누워서 팔과 다리를 버둥거리며 활발하게 움직입니다. 엎어놓아 주면 1개월 때는 고개를 잠시 들어 좌우로 움직이다가, 만 3개월 즈음엔 90도까지 고개를 들 수 있게 돼요. 아이의 양쪽 겨드랑이를 잡고 들면 고개를 꼿꼿하게 세우고, 호기심 많은 눈으로 주변을 두리번거리며 관찰하기도 한답니다. 그리고 혼자 누운 상태에서 양쪽으로 구를 수도 있어요. 이때 엄마가 도와주면 뒤집기까지 가능합니다. 목 가누기는 대개 생후 2~3개월에 가능하지만 개인차가 있으므로 아직 목을 가누지 못한다고 걱정할 필요는 없어요.

③ 시각이 급격히 발달하는 시기에요

생 후 1개월 전에는 사물을 또렷하게 구분하지 못해요. 하지만 생후 1개월이 지나면서 시각이 발달해 15센티미터 앞에 있는 물건의 윤곽을 또렷하게 본답니다. 생후 2개월이 넘으면 더 급속도로 발달해 멀리 있는 물체도 볼 수 있고, 물체의 움직임에 따라 고개를 움직이면서 관찰하기도 하죠. 시력이 발달하면서 신생아에게서 보이는 사시 증세도 서서히 사라집니다.

④ 관심 있는 물건이 있으면 손을 뻗어요

생후 2개월이 넘어가면 팔다리를 버둥거리는 것을 넘어 관심 있는 물건을 향해 손을 뻗을 수 있을 정도로 대근육이 발달해요. 호기심도 많아져 두리번거리며 주위를 살핍니다. 엎어놓은 상태에서 색이 선명하거나 소리가 나는 장난감을 놓아주면 손을 뻗어 잡으려고 해요. 머리를 들고 엎드려서 노는 시간도 점점 늘어나며, 성장이 빠른 아이는 딸랑이 같은 장난감을 가지고 놀기도 하죠.

⑤ 수면시간이 줄어들며, 밤과 낮을 구분해요

생후 2개월이 되면 낮에 깨어 있는 시간이 많아지고 밤에 많이 잡니다. 생후 3개월에 가까워지면 밤에 깨지 않고 5~6시간을 자요. 따라서 이때는 밤과 낮의 구분을 확실히 할 수 있도록 낮에는 활발하게 놀아주고, 밤에는 수면 환경을 제대로 조성해줘야 합니다. 잘 때는 불을 끄거나 조명을 어둡게 하고, 한밤중 수유를 할 때도 수유 등만 켜주세요. 이때까지도 밤낮이 바뀐 아이라면 낮에 산책을 하거나 외출을 하는 등 활발하게 시간을 함께 보내세요. 그 후 자기 직전에 목욕을 시키면, 깊은 숙면에 도움이 된답니다.

⑥ 엄마와 눈을 맞추며 웃어요

생후 1~2개월은 엄마의 목소리를 알아듣고 반응을 보이기 시작하는 시기에요. 그 후 생후 3개월 무렵에는 엄마를 알아보고 웃기 시작합니다. 의미 없는 웃음에서 의미 있는 웃음으로 바뀌게 되죠. 엄마와 아빠의 목소리를 구분해 다르게 반응하기도 한답니다.

⑦ 울음으로 의사표현을 해요

배고프다, 졸리다, 아프다 등의 의사표현을 울음으로 표현합니다. 간혹 아이가 울 때 손 타면 안 된다는 생각을 하는 엄마들이 있어요. 자주 안아주지도 않고 울음에 반응하지 않는데 아이의 안정적인 정서발달을 원한다면 절대 하지 말아야 할 잘못된 육아 상식이에요. 아이의 울음에는 적절히 반응해줘야 하며, 아이가 불안해하지 않도록 가능한 한 많이 안아주세요.

<출처: 엄마와>

https://s.ummawa.com/2NyAj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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